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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윈도 비스타 메모리 4GB는 되어야 최적 성능?

윈도 비스타를 쓰려면 메모리가 4GB가 되어야 최적 성능을 발휘한다고 IBM 글로벌 서비스 부문 고문이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한다.

세계일보 IBM "윈도 비스타, 4GB는 돼야 최적 성능" 기사

메모리가 4기가 정도 된다면 진짜로 비스타를 쓸 때 최적의 시스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MS가 말한 512MB에서 쓰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면 최적으로 쓰기 위해서 4GB가 필요하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 쓰는 PC의 CPU가  예전에 쓰던 XP 시스템의 CPU보다  성능이 좋아져서도 한 몫하겠지만 현재 2GB의 메모리에서 사용할 때 전혀 속도면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하지 않다.  전에 쓰던 XP의 1GB에서 쓰던 것보다 훨씬 빠른 느낌이다.  물론 앞에서 말한 것처럼 CPU 자체가 AMD 3200+에서 인텔 Core2Duo 시스템으로 바꾼것이 더 큰 영향을 준 것일 수도 있다. 

4GB를 쓴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현재로서는 2GB도 충분하다는 느낌이다.  물론 4GB라면 2GB일때보다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돌린다면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지만 경쟁사이기 때문에 너무나 높은 사양을 추천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