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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정보

안타까운 드림위즈 접속 오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시간 드림위즈(http://www.dreamwiz.com)에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1시간 전에도 접속을 시도 했는데 그때도 접속이 안된다는 메시지만 나오더니 아직까지 접속이 안되고 있네요. 

요새 드림위즈 관련 몇가지 뉴스가 있었는데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 뉴스였습니다.  드림위즈의 CB를 파란에서 인수하였고,  파란을 운영하고 있는 KTH에서 드림위즈를 인수할 의사가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이찬진 사장을 KT로 영입(?)한다는 기사가 나온데 이어 얼마 전에는 드림위즈 '파란'과 뉴스 연동 논란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드림위즈 초기때부터 사용해온 사용자로서는 모두 안타까운 소식들 뿐이었습니다.

요새 드림위즈의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접해왔습니다.  온라인 검색과 광고를 네이버, 다음 등에서 모두 싹쓸이해 가버려 후발 포털 서비스 업체들의 검색과 광고 점유율은 형편없이 낮아졌습니다.  특히 요새 주변에서 드림위즈를 쓰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저도 가끔씩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갈 뿐  검색을 하거나 뉴스를 보거나 홈피를  방문하거나 블로그를 방문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몇년 전에 강남에 있다 잠실로 사무실을 옮긴 것까지 알았었는데 얼마 전에 다시 사무실을 옮겼다고 합니다.  형편이 나아져서 좀 더 좋은 지리적 위치로 옮기거나 장소를 확장한 것이 아니어서 사정이 많이 힘들지 않나 생각을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몇시간 동안 접속이 안되니 약간 걱정이 들더군요. 저번 네띠앙처럼 갑자기 없어지지는 않는가  하는 그런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기우더군요.   혹시 무슨 일인가하여 검색을 해 보니 29일에 아래와 같이 경항신문에 기사가 올라가 있군요.  드림위즈 서버의 장비 이전 및 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던 겁니다.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이지만 조금은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사용자들에게 메일도 보내 접속이 안될 수 있다고 고지를 하고 , 서비스 전체가 다 돌아가지 않더라도 초기 화면만이라도 나와 장비 이전 중이라고 알려 주었으면 걱정도 하지 않았을텐데...

다음은 경향신문 기사 내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6291127592&code=990403

7월1일에 저희 경향신문과 제휴업체인 드림위즈 서버의 장비이전 및 점검작업이 있어 알려 드립니다.

드림위즈는 2007년 7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2일(월) 새벽 3시까지 18시간동안 전체 서비스 장비의 이전 점검 작업을 시행합니다.

이전*점검 작업시간동안은 드림위즈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접속이 불가능하오니 이용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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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2007 7월1일(일) 09:00 ~ 2일(월) 03:00 (18시간)
*작업내용:드림위즈 전체 서비스 장비 이전 및 점검
*작업내용:드림위즈 전체 서비스 중단 및 접속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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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시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습니다.
- 작업 시간중 메일이 수신되지 않으며,반송 처리 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작업과 학실한 마무리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블로거님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한 서버 이전*점검 작업이오니 블로거님께 양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