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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

PC가 바뀌어도 북마크 걱정은 끝 - firefox 부가 기능 Xmarks

아래 글(Window 7에서 좋아진 기능 하나 - 전원 단추 눌렀을 때)에서 밝힌 것처럼 비스타(vista)를 사용하다가 윈도 7을 주 운영체체로 시험삼아 사용하고 있다. 

Window 7로 옮기고 나니 이것 저것 해야할 작업들이 많다.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프로그램들이 하나도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여야하고, 지금까지 작업한 문서들이 있다면 윈도 7에서 사용할 수 있게 백업하거나 옮겨야한다.  테스트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데이터를 옮기거나 하지는 않고 있다.

테스트 용도라 업무 프로그램은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안정적이면 그때거서 옮기고) 자주 쓰는 웹 브라우저는 새로운 OS의 것을 쓸 수 밖에 없다.

윈도 7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IE 8.0이 설치되어 있고 Firefox를 설치하였다.  웹 브라우저를 설치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끝난다. 하지만 문제는 이전 OS인 비스타에 설치된 브라우저 상태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북마크를 가져와야한다.  북마크가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자주 가는 곳의 주소를 모두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Firefox의 경우 Xmarks란 북마크 관리 부가 기능이 있어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firefox 북마크 관리

firefox 북마크 관리


firefox의 경우 북마크 관리([북마크-북마크관리)를 통해 백업하거나 복원할 수 있다.  다른 OS에서 또는 다른 PC에서 작업한 북마크를 그대로 가져오려면 백업하기와 복원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즉 북마크 관리의 백업하기로 백업을 한 후 다른 PC에서 북마크 관리로 들어가 복원하기를 하면 된다.  아주 쉽죠~

Xmarks도 이런 역할을 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매번 바뀐 주소를 백업하는 귀찮음을 피할 수 있고, 백업한 파일이 없는 다른 자리에서 작업해야할 때도 북마크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Xmarks는 Xmarks.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FF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자동으로 마법사가 동작하여 처음 사용하는 경우 관리를 위해 새로운 계정을 생성할 수 있고, 이전부터 사용한 경우 북마크를 싱크할 수 있게 해 준다.

Firefox 북마크 관리 부가 기능

Firefox 북마크 관리 부가 기능 - Xmarks



처음 사용하는 경우 현재 PC의 것을 서버로 업로드하고 다른 PC에서는 다운로드하면 된다.

Xmarks는 도구 메뉴의 Xmarks를 통하거나 FF 오른쪽 하단의 Xmark를 통해 씽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