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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

클린턴의 귀, 코, 입

이번에 우리 회사 직원 몇 분이 휴가를 이용해 미국에갔다왔다. 올 초부터 미국에 가기 위해 돈도 마련하고, 여권도 만들고 하더니 지난 주 드디어 고대하던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15일날 출발하여 1주일 정도 갔다온 것 같은데 오늘 드디어 그 분들을 만났다.  어제 만났어야하는네 어제는 휴가라 오늘 만났다. 그리고 자랑을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클린턴을 만났다는것

뉴욕의 라디오씨티라는 극장이 있는데 극장에서 공연을 보는데 클린턴이 와 있더란다. 설마 클린터일까했는데 진짜로 클린턴.

얼떨결에 보고 사진을 찍었더니 제대로 된 사진은 없고 클린턴의 귀, 코, 입만 나왔다.
힐러리도 왔다는데 뒤통수만 그것도 어두워 제대로 나오지 않았단다.

그 사이 한분은 클린턴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까지했단다.
허허. 대단한 직원들이다.

사진인데 클린턴처럼 보이는가
원래 쓸 때 눈, 코, 입이라고할려 했는데 눈이 안보여 제목을 바꿀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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