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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구글에 올린 자료 한꺼번에 받기

개인적으로 구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기본 사용 메일도 구글 GMail이고, 전화기도 지금은 안드로이드폰이고.  SNS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지만 구글+도 가끔 이용합니다. 구글 플러스의 경우 SNS라기보다는 사진 백업용입니다.


iOS의 경우 사진을 찍으면 iCloud에 자동으로 백업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것처럼 구글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를 이용하면  찍은 사진을 모두 구글 서비스에 동기하하여 줍니다.  물론 아무 때나 백업하면 데이터 폭탄을 맞을 수 있고, 배터리가 심각하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옵션으로 wifi 상일 때에만 동기화하거나, 충전 중일 때에만 동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해상도가 가로 또는 세로가 2048 크기 이하로 제한되긴 하지만 용량 무제한이라는거(그보다 큰건 2048로 줄여서 등록)입니다. 


구글 플러스로 올려진 사진은 피카사 웹앨법에도 자동으로 올려지더군요. 구글 플러스에서 사진 올릴 때 공유 대상을 지정할 수 있는데 그 공유 대상이 피카사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배포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 정도에게만 공유하여 씁니다.


구글 플러스 말고도 문서를 저장하는 구글 드라이브나 주소록 등의 데이터들도 구글 서비스에 저장되는데 가끔은 올리는게 아니라 내려 받아야할 때도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 또는 피카사에 사진을 등록했다면 앨법에 들어가서 하나씩 받아도 되지만 테이크 아웃 서비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해당 서비스의  데이터들을 한번에 받을 수가 있습니다.


구글 테이크아웃 서비스인 https://www.google.com/takeout/?pli=1 아 가면 가능합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고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로그인하면 다음처럼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선택을 하면 모든 서비스가 아니라 내가 받고 싶은 서비스만 선택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피카사 하나만 선택하니 파일 크기가 17기가 가까이 되네요.


구글 서비스에 등록한 것을 한번에 내려 받고 싶을 땐 구글 테이크 아웃을 이용해 편하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