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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

인텔 SSD 180GB 구매하고 3만원 돌려받자.

지난 주 목요일 저녁 아이가 숙제를 하기 위해 PC로 검색한 후 다시 켰는데 PC가 부팅이 되지 않더군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PC가 늦게 뜨고 무슨 오류가 한번 떳다고 하더군요.  PC를 껏다가 다시 켰는데 복구 모드로 돌아갑니다.  


그 전주에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려니 중간에 하드 디스크에 부하가 심하다면서 다운로드가 안되어 몇번 부팅을 다시 해보고 나니 오류 없이 동작을 했고 혹시나 해서 디스크 검사를 했는데도 별 이상이 없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겁니다.  그 전에도 하드 디스크가 딸각딸각하는 소리가 자주 나서 하드 디스크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은 자주 했었습니다. 


쓰고 있는 하드 디스크가 3개 있는데  고장난 하드 디스크는 10년 가까이 된 오래된 하드 디스크라 이것 저것 아무 자료나 마구 넣었다 지웠다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파일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쓰다가 망가져도 그냥 버리면 되는 것이라 망가져도 상관 없습니다.


OS가 설치된 HDD도 아닌데 그 오류로 인하여 부팅이 되지 않으니 답답했습니다. 하드 디스크를 OS에서 복구한다고하여 복구될때까지 기다렸는데 %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저녁에 켜 놓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5% 정도 진행되었더군요.


과감하게 HDD의 케이블과 전원을 빼 버리니 아무 문제 없이 잘 동작합니다.


HDD 중 하나는 2TB의 비교적 큰 용량이고 최신 것이라 데이터 보관용으로 씁니다.    다른 하나는 용량이 적어 OS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임시로 데이터를 쓸 용도의 하드 디스크가 필요한데 어떻게할까 고민하다가 HDD를 새로 하나 사 그걸 OS용으로 쓰고, OS용으로 쓰던 것을 임시 디스크로 쓰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왕이면 HDD 대신에 SSD를 사기로 맘 먹고 무얼사야 잘 사는 걸까 알아보다 삼성전자의 SSD 830 시리즈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텔과 삼성이 SSD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이 많은데 아무래도 국내에서 서비스는 삼성이 좋기 때문에 삼성 것을 구매하기로 한 것이죠. 830 이후 840이 나왔지만 840 Pro는 가격이 비싸고 그냥 840은 오히려 830보다 성능이 떨어져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830을 구매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을 하다보니 인텔에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인텐 SSD 330을 구매하면 3만원을 주는 캐시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탤 SSD 330 캐시백 이벤트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텔 SSD 330 시리즈를 구매하면 현금 3만원을 환급 받습니다.  한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다행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혜택을 볼 수가 있네요.


SSD 구매를 할 예정이신 분은 참고하여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