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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잎사귀 모양 유럽 상표로 출원


애플 인사이더에 애플이 회사 로고로 잎사귀 모양을 유럽 상표로 출원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애플은 영국 런던 로펌 에드워드 월드만을 통해 이 상표를 출원했다고 하네요.




애플 로고는 한 입 베어 먹은 사과 모양입니다. 초기에는 나무에 사과가 달린 복잡한 로고였지만 1977년대부터는 한 입 베어 먹은 간단한 모양으로 변했습니다. 2003년부터는 아래 그림과 같이 애플 로고가 변했습니다.  모양을 살펴보면 사과가 있는데 맛 있게 한 입 베어 먹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꼭대기에 사과 잎파리가 하나 메달려 있습니다. 






애플 로고에 있는 이 잎사귀를 보호하기 위해 출운했다고 하네요.   만일 이 요청이 승인되면, 이 상표는 컴퓨터, 필름 스트리밍 서비스, 종이 패키징, 보석, 교육 재료 등을 포함한 10개 분류들을 커버하게 된다고 합니다. 


디자인 보호를 위해 출원하는건 당연한 권리이지만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출원이 등록되면 또 한번의 고소미를 날리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