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3의 대항마로 내 놨던 옵티머스 G가 죽을 쓰다가 가격을 떨어트리면서 요즘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갤럭시 S3의 차기 버전인 갤럭시 S4도 곧 나오겠지요.
LG에서도 갤럭시 S4와 비교될 옵티머스 G의 후속작품인 옵티머스 G pro를 내 놓는다고해서 관심이 아주 많은데 조금씩 조금씩 옵티머스 지 프로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Optimus G pro의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아울러 사용 설명서로 보이는 책자의 내용도 나왔습니다. 사용 설명서에는 옵티머스 G Pro의 스펙도 나와 있네요.
사용 설명서는 최종 제품이 만들어져야 제작되기 때문에(만드는 과정에서는 계속 수정이 되겠지만요) 사용 설명서에 나왔다면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LG에서 만들어서 그럴까요? 통신사는 LGU+네요.
유출된 사진으로 옵티머스 G Pro(Optimus G Pro)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통신 : LTE/HSPA+
칩셋 : 1.7Ghz 쿼드코어(스냅드래곤 Z 600)
메모리 : 32GB ROM, 2GB RAM
디스플레이 : 5.5인치 IPS, Full HD(1920*1080)
카메라 : 후면 13MP, 전면 2.1MP
배터리 : 3,140 mAh, 착탈식, 무선 충전
OS :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외장 메모리 64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사양만 보면 최고급입니다.
갤럭시 노트 2보다 큰 5.5인치에 화면 해상도는 갤럭시 노트2보다 훨씬 뛰어난 1920*1080 Full HD 해상도입니다. 게다가 IPS 방식의 액정입니다. 옵티머스 G가 고정식 배터리라 바꿔끼울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착탈식으로 간지러웠던 부분을 해소시켰네요. 하드웨어 스펙만큼은 ㅎㄷㄷ하네요.
근데 생긴걸보니 갤럭시 노트 2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