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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경악의 속보 무슨 일인지 알고보니 숨막히는 이럴 수가 - 충격 고로케 종이 신문을 보지 않은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특정 신문을 보았었는데 논조가 너무 맘에 들지 않아 보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도저히 볼 수가 없더군요. 종이 신문을 보지 않는 대신 온라인 신문은 꼭꼭 봅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초기 화면 또는 뉴스 서비스로 들어가 기사를 봅니다. 그런데 요즘 제목들을 보면 어이 없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기사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의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홈 페이지 트래픽이 많아질 수록 광고비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기사 제목을 자극적으로 답니다. 말초 신경을 건드려 트래픽을 올리려는 것이지요. 기사를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별 내용도 아닌 것이 많습니다. 기사 제목에 충격, 경악, 결국, 속보, 무슨일, 헉!, 알고보니, 숨막히는, 이럴수가, 살아.. 더보기
한글과컴퓨터 회장이된 안철수 연구소 의장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안철수? 오늘 경제 신문의 으뜸이라고 자부하는 매일 경제 신문의 기사에 안철수씨가 한글과컴퓨터 회장으로 소개가 되었다. 물론 진짜로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된 것은 아니다. 한글과컴퓨터에는 회장이라는 직함 자체가 없고 대표이사도 안철수가 아니다. 안철수 연구소의 대표 이사는 김홍선이고 안철수씨는 이사회 의장이다. 그런데도 생뚱맞게 매일경제 신문에는 한글과컴퓨터에 없는 회장직을 만들고, 한컴과 관련이 없는 안철수 이사회 의장을 회장으로 올려 놓아 버렸다. 잠깐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자. 빌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을 중퇴하고 프로그래머의 길을 선택했다. 좋은 대학 졸업생이라는 명성을 평생 가질 수 있었지만, 그에게 하버드 대학은 오히려 시간을 허비하는 비용이었던 것이다. 그가 계속 대학을 다녔다.. 더보기
2MB 정부의 프레스 프랜드리 또 한건 언론과 친하게 지내겠다는 프레스 프랜드리 정책을 밝힌 이명박 정부 요새 신문을 보고 있자면 진짜로 프레스 프렌드리군요. 얼마전 YTN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동영상이 삭제되더니 오늘 또 다시 기사가 변경되었습니다. MB가 청와대 컴퓨터 못쓴 이유는? "비번을 몰라서…"라는 기사가 李대통령 "靑 컴퓨터 시스템 오류 빨리 고쳐라" (종합)라 바뀌었네요. 원본과 새로 바뀐 부분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원본 기사 수정된 기사 이명박 대통령이 "열흘간 정상적으로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은 '이지원'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원(e知園)'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받은 청와대 업무 처리 시스템이다. 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는 17일 "대통령 집무.. 더보기
2MB 정부의 프레스 프랜드리 또 한건 언론과 친하게 지내겠다는 프레스 프랜드리 정책을 밝힌 이명박 정부 요새 신문을 보고 있자면 진짜로 프레스 프렌드리군요. 얼마전 YTN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동영상이 삭제되더니 오늘 또 다시 기사가 변경되었습니다. MB가 청와대 컴퓨터 못쓴 이유는? "비번을 몰라서…"라는 기사가 李대통령 "靑 컴퓨터 시스템 오류 빨리 고쳐라" (종합)라 바뀌었네요. 원본과 새로 바뀐 부분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원본 기사 수정된 기사 이명박 대통령이 "열흘간 정상적으로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은 '이지원'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원(e知園)'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받은 청와대 업무 처리 시스템이다. 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는 17일 "대통령 집무.. 더보기
IT 인력 양성 사업은 뒷전으로, 소프트웨어는 천덕꾸러기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가장 우려했던게 대운하이고 그 다음으로 우려했던게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없엔 것이다. 건설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라 IT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을까했는데 인수위에서 정통부와 과기부를 없에버린다고하더니 이제 IT 인력 양성 사업이 뒷전으로 밀려나 작년 예산보다 14% 감액이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소식은 소프트웨어 정책이 천덕꾸러기가 된 것. 이런 기사를 보고 있자니 2MB가 아니라 2Mb가 생각이 난다. IT 인력양성 사업 뒷전으로 밀려난 전자시문 기사 IT 인력 양성 사업 '뒷전으로'…작년 예산보다 14%감액 IT산업 육성의 핵심인 인력양성 사업이 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우선순위에서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29일 정보통신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더보기
IT 인력 양성 사업은 뒷전으로, 소프트웨어는 천덕꾸러기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가장 우려했던게 대운하이고 그 다음으로 우려했던게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없엔 것이다. 건설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라 IT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을까했는데 인수위에서 정통부와 과기부를 없에버린다고하더니 이제 IT 인력 양성 사업이 뒷전으로 밀려나 작년 예산보다 14% 감액이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소식은 소프트웨어 정책이 천덕꾸러기가 된 것. 이런 기사를 보고 있자니 2MB가 아니라 2Mb가 생각이 난다. IT 인력양성 사업 뒷전으로 밀려난 전자시문 기사 IT 인력 양성 사업 '뒷전으로'…작년 예산보다 14%감액 IT산업 육성의 핵심인 인력양성 사업이 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우선순위에서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29일 정보통신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