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가 점점 악독해지고 있다. 처음 나온 컴퓨터 바이러스는 시스템에 아무 악영향도 끼지지 않고 단지 디스켓 볼륨을 (c)Brain으로 바꾸는 정도의 애교 수준의 바이러스였는데 데이터를 파괴하고, 시스템까지 파괴하더니 이제 사용자의 데이터를 숨긴 후 이걸 빌미로 돈까지 요구하는 흉악한 바이러스가 나왔단다.
몸값을뜻하는 랜섬(ransom)과 웨어의 합성어인데 바이러스에 걸리면 내 PC에 있는 모든 동영상을 숨겨진 폴더에 복사하고 원본을 삭제한단다. 그리고나서 플레이어를 실행하면 본인 인증하기 창이 뜨고, 이를 클릭하면 본인 인증을 가장해 휴대전화 결제창이 뜬단다. 본인 인증하는줄 알고 클릭했다가는 내 돈이 고스란이 이 바이러스를 만든 놈한테 간단다. 내 파일이 사라진 것도 속상한데 그걸 가지고 돈까지 빼내간다고하니 참 기가막히다. 도대체 어떤 놈이 이런 바이러스를 만들었을까?
이런 물의를 일으키는 프로그램이 uccplay라고 하니 다운 받을 때 필히 어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지 확인해 보고 uccplay라고 나오면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이런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악명 높은 ActiveX를 이용해서 설치된다고하니 ActiveX 설치를하려고하면 특히나 주의하길
자세한 내용은 연합 뉴스 기사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