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리퍼러 순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리퍼터 통계를 통해서 살펴 본 것입니다.
1. blink.naver.com (38703)
2. search.naver.com (35073)
3. search.daum.net (10632)
4. link.allblog.net (7856)
5. www.google.co.kr (7414)
6. www.eolin.com (3425)
7. search.empas.com (2506)
8. www.openblog.com (2108)
9. kr.search.yahoo.com (1919)
10. cafeblog.search.naver.com (1686)
11. www.google.com (1578)
12. manual.tistory.com (846)
13. www.tistory.com (829)
14. www.allblog.net (564)
15. eolin.com (526)
16. search.msn.co.kr (511)
17. web.search.naver.com (487)
18. tab.search.daum.net (397)
19. search.live.com (292)
20. notice.tistory.com (275)
가장 많이 유입된 곳이 blink.naver.com이고 2번째가 search.naver.com입니다. 두 곳 다 네이버네요. 블링크가 제일 높은 이유는 네이버 메인에 비스타 관련 블링크가 하루 정도 걸렸는데 그 블링링크 속에 제 글이 있었습니다. 링크를 눌러 이동하면 그 목록안에 제 글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순위가 팍 올라간 것입니다. 링크 속의 링크가 걸렸을 때 이 정도인데 메인에 링크가 되었다면 얼마나 많이 방문하였을까요?
그 다음이 네이버 검색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올블로그가 가장 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4위로 밀렸네요. 구글은 5위와 11위를 차지했군요. 5위와 11위를 합하면 올블로그를 제치고 4위입니다. 네이버 검색은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에 등록되면서 순위가 부쩍 올랐습니다. 지금은 네이버 검색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야기가 악간 옆길로 샜는데 어제 네이버와 구글의 대단한 검색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해리포터 마지막 7편 끝내 인터넷에 유출되다.란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리고 30분 정도 지난 후 리퍼러를 확인하였습니다.
'해리포터 인터넷 유출'로 검색어로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이 있군요. 어디에서 들어왔는지 보니 구글을 통해서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글을 올리면 하루 정도 빨라도 몇시간 후에 검색이 될줄 예상했었는데 의외더군요. 이렇게 빨리되다니! 검색해서 찾아온 것이 30분이니 검색에 등록된 것은 그 전이겠지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로봇들이 돌아다니길래 이렇게 빨리 돌아올까요?
지금 구글에서 '해리포터 인터넷 유출'로 검색하면 제일 위에 제 글이 나타납니다.
잠시 후에 그러면 '구글 말고 네이버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일하게 입력했는데 검색에서 안 보이더군요. 어 네이버는 안되나 하고 다시 검색을 하니 그때서야 제 글이 보이더군요. 1번째도 있었는데 제가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보다 30분 정도 뒤에 검색했으니 네이버도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구글보다 빨리 등록되었는데 제가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아래로 많이 내려가야 나오는군요.
어제 글을 올리고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나니 네이버와 구글의 대단한 검색력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