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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비스타에서도 구글 데스크탑 서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스타에서도 구글 데스크탑 서치(GDS) 사용할 수 있게된다.

개인적으로 쓴 글과 업무를 하면서 만든 문서들이 상당히 많다.  10여년 이상 작업하여 보관하는 문서들이다.  문서가 많다보니 내가 찾는 문서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럴 때 필요한 프로그램이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이다.  웹에 있는 문서를 찾아주는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이 있는 것처럼, 데스크탑에 흩어져 있는 문서들을 빠르게 찾아주는 것이 데스크탑 서치프로그램이다.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은 이미 여러가지가 나와 있다.   구글에서 개발한 구글 데스크탑 서치(GDS)가 있고 네이버나 엠파스에도 있고 MS에서 제공하는 검색 프로그램도 있다. 얼마전에 출시된 비스타에서는 데스크탑 검색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다.

Windows XP에서는 데스크탑 검색을 할 때 구글의 데스크탑 서치를 이용했다.  Microsoft의 검색 프로그램이나 엠파스, 네이버 등의 검색프로그램이 있지만 내가 쓰기에 가장 편했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것은 내가 한글 문서가 많은데 한글 문서를 잘 찾아 주기 때문이다.(엠파스나 네이버도 한글 문서를 잘 검색해 준다)

비스타에는 기본으로 꽤 강력한 수준의 데스크탑 검색이 내장되어 있다.

관련 글 : 쉽고 편리하고 강력해진 비스타의 검색 기능

하지만 앞에서 말한대로 한글 문서가 많은데 한글 문서를 검색하지 못하기 때문에 GDS를 사용하려했는데  그만 포기해 버렸다.  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관련 글 : 비스타에서 구글 데스크탑 서치(GDS) 사용하기 포기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 개선 동의하였다는 아시아 경제의 기사가 올라왔다.
이제 곧 GDS를 이용해 한글 문서를 검색할 수 있을 것 같다.

관련 글 :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 개선 동의하였다는 아시아 경제의 기사


구글의 검색 프로그램이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19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비스타에서도 각종 검색 프로그램이 보다 쉽게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키로 반독점 당국과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동의안은 구글의 불만 제기에 따른 것으로 비스타 환경에서 구글 검색 프로그램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앞서 구글은 자사의 검색 프로그램이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구글은 윈도우 비스타의 새로운 기능인 데스크탑 검색이 지난 2001년 맺었던 반독점 합의안을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검색 프로그램 선택권마저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MS는 지난 4년 간 웹검색엔진 시장에서 구글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심해왔으며 비스타에서 웹 검색을 할 수 있는 '데스크톱 검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구글의 검색엔진 이용자 수는 MS보다 여섯 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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