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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한컴 MS 대항 OS 아시아눅스 3.0 개발

한글과컴퓨터에서  MS에 대항할 데스크톱 운영체제로 아시아눅스 데스크탑 3.0을 발표했군요.  리눅스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리눅스 환경을 업무용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방금 제 블로그에 방문한 분들의 OS에서 리눅스가 얼마나 차지하는지 살펴보았는데 1%도 아니고 거의 0%에 가깝군요.  다음의 웹통계를 가지고 1달동안 방문자 시스템을 확인해 보니 0.1%입니다.  국내 데스크탑의 경우 리눅스 운영체제 비율은 0.3%라고 합니다. 윈도 사용자가 리눅스로 옮겨가는데 주저하는 것은 윈도에 너무 익숙해 있어 사용이 어렵게 느껴지고 윈도에 비해 응용 프로그램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리눅스를 처음 배울 때 거의 모든 명령어를  코멘드 라인에서 입력해 사용했는데 지금은 많은 부분을 윈도와 똑같이 마우스로 클릭하여 실행을 하는군요.   윈도 사용자들이 리눅스를 익히기 어려워 리눅스로 전환이 되지 않았는데 리눅스를 배우기 쉽도록 윈도와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Asianux 3.0도 윈도와 닮아가려는게 많이 보이는군요.   윈도와 겉모양은 조금씩 닮아가고 있는데 리눅스로 전환하지 못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인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적다는 것은 앞으로도 리눅스 OS의 풀어가야할 숙제로 보입니다.  공개 프로그램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업무용으로 쓸 오피스 프로그램 등은 아직까지 윈도용에 적은데 이를 해결하여야 리눅스가 대폭 신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그런 방향으로 나가는 과도기 때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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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아시아눅스 데스크톱의 3D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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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창 관리 기능도 지원하네요.

기사출처 :
조이뉴스 24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67371&g_menu=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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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들을 살짝 살펴보면 리눅스 OS뿐만 아니라 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네요.  그림을 자세히 보면 한글 2007, 넥셀 2007, 슬라이드 2007 아이콘이 있습니다.  윈도용 오피스 프로그램인 한글 2007, 넥셀 2007, 슬라이드 2007을 리눅스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개발하고 있다면 SEK장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울러 USB 메모리에 아시아눅스를 담을 모양입니다.   CD-ROM 부팅으로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CD를 많이 배포하고 있는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USB 메모리 스틱에 OS를 담아 언제든지 USB에 꼽기만하면 리눅스를 쓸 수 있게한다니 사용자의 접근성이 쉬워지겠네요. 

몇년 전에 한컴에서 USB 메모리에 한글을 포함하여 판매한 Documan이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그때는 성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USB가 워낙 고가였을 때라  가격에서 부담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때와 비교해서 지금은 USB 메모리 가격이 워낙 떨어진 상태라 그때보다는 조건이 좋은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와 관련된 기사 내용이 세계 일보에 자세히 살려 있네요.
세계일보 기사 :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SiteID=&OrgTreeID=3118&TreeID=1051&PCode=0070&DataID=200706181700002078

리눅스를 배워보고 싶거나 사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아시아눅스 평가판을 써 보면 되겠네요.
아시아눅스 평가판은 아시아눅스 홈페이지(www.asianux.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눅스 평가판 다운로드 : http://asianux.co.kr/service/download/desktop_info.php

참고로 윈도 시스템 1대만 쓰고 있는데 리눅스를 배워보고 싶다면 VmWare를 이용하면 됩니다. Vmware 서버가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니 VmWare 안에 리눅스를 설치하여서 보면 됩니다.

관련 글 : 가상 PC 소프트웨어 VMWare 무료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