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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

구글 뮤직에 올린 음악 파일이 노래 제목이나 가수 등의 태그(Tag)가 깨지지 않게하기

안타깝게도 어제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던 미시시피 서비스가 종료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관련 글 : 2013/01/17 - [소프트웨어] - 안타까운 스트리밍 서비스 미시시피 종료

2013/01/19 - [웹 브라우저] - 구글 뮤직 서비스에 가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금까지 미시시피를 잘 사용하여 오신 분들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데 대안은 구글 뮤직 딱 한 군데 밖에 없습니다. 


구글 뮤직 역시 미시시피와 마찬가지로 MP3 파일과 같은 음원얼 서버에 올려두고 스트리밍으로 듣는 방식입니다.  들을 수 있는 것은 웹 환경에서 모두 다 가능합니다. PC로   IE 또는 크롬, 또는 firefox, safari 등으로 구글 뮤직 홈페이지 (music.google.com)에 접속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웹 환경이면되니  OS도 따지지 않습니다.  웹 환경이면 모바일에서도 접속해 들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  S 옵티머스   G 등 안드로이드 장비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장비에서도 웹으로 접속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의 경우 웹 환경보다는 앱으로 듣는게 편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에서 Play  뮤직이라는 어플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iOS용으로는  구글이 아닌 다른 곳에서 몇가지 어플을 만들었으나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구글 뮤직에서 노래 제목이나 가수, 작곡가 등이 깨지지 않게하기


미시시피의 경우 폴더 단위로 노래를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구글 뮤직의 경우는 태그(Tag) 단위로 관리를 합니다.  아이튠즈도 태그 형태로 관리하니 음악 관리는 아이튠즈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폴더 관리가 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태그관리를 잘하면 오히려 태그 방식이 편합니다. 하지만 태그 관리하는게 쉽지 않죠.


구글 뮤직의 가장 큰 불편 사항 중의 하나가 음악을 올리고나서 들을려고하면 제목, 가수들이 깨진 글자로 나와 알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첨에 가지고 있던 모든 곡을 한번에 올렸는데 깨진 것들이 나와 많이 당황했습니다.   앨범 표지나 영어, 기타 한글로 나온 내용들을 추측하고 일부는 직접 들으면서 깨진 글자를 올바르게 바꿨습니다.  한두개도 아니고 수백가가 되니 짜증이 밀려왔지만 어쩔 수 없이 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없에기 위해서는 음악 파일을 올릴 때 태그가 깨지지 않게  올려야 합니다.  올리기 전에 MP3 태그를 정리해 올리면 됩니다. MP3 하나하나마다 올리면 귀찮아서 하지 못할 일이 되고 구글 뮤직을 쓰지 않는게 낫지만 편하게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MP3Tag란 프로그램입니다.


MP3  태그를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인  mp3tag는 http://www.mp3tag.de/download.html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1.  MP3Tag를 실행한 후 도구 > 설정을  실행합니다. 

그런 후 왼쪽 화면에 있는  태그-Mpeg을 선택한 후 아래 그림처럼 설정합니다.




2. 다음 파일을 불러옵니다.

파일 불러오는 것은 탐색기에서 파일을 선택해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폴더도 인식하므로 폴더를 통째로 바꾸려면 폴더를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3. 다음 파일 전체를 선택합니다.   <Ctrl+A>를 누르면 되겠죠.


4. 파일-태그 저장 실행

이제 태그를 저장하면 됩니다. 파일-태그 저장을 해도 되고 단축키인  <Ctrl+S>를 눌러도 됩니다.